2차원 특수 영상 촬영 솔루션 기업 포디리플레이가 페더급 파이터 정다운 선수가 출전하는 ‘UFC on ABC 2’ 경기 중계에 김연경 영상기술 상대방으로 참여한다.

요번 경기 중계에는 포디리플레이의 360도 초실감 확장현실(XR) 기술 ‘4DReplay’가 반영된다.

4DReplay http://edition.cnn.com/search/?text=손흥민 솔루션은 경기장에 설치된 수십대의 특수 카메라가 다각도에서 주요 장면을 실시간 촬영 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전송하는 3차원 타임 슬라이스 영상 테크닉이다.

시청자는 4DReplay솔루션이 적용된 화면으로 스포츠를 더욱 살아있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UFC 스테이지에 오르는 선수들이 보여줄 킥, 펀치, 테이크다운, 서브미션 등에서 나타나는 수많은 격투 기술을 차별화된 리플레이 영상으로 제공해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홍수 포디리플레이 대표는 "UFC 경기 중계에 적용된 4DReplay 솔루션은 과거 중계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당연하게도, 경기장의 분위기까지 실감할 수 있게 한다"며, "극본 없는 한 편의 치열한 드라마와 같은 종합격투기 경기에 자사의 솔루션이 적용되면서 스포츠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전 세계적인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각종 경기에 4DReplay 솔루션으로 짜릿짜릿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UFC 3승에 도전하는 정다운 선수는 "체격 차가 있지만 각자 필살기를 가진 두 선수가 보여주는 투지와 열정이 이번 경기의 관람 포인트"라며, "타격전, 케이지 공방, 그라운드 공방 등 모든 면에서 발전된 형태, 아울러 ‘웰라운더’적인 모습을 보여 드릴 테니 대부분인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하며 본인감을 드러냈다.

한편, 포디리플레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리딩 미디어 테크놀러지 스타트업으로, 지난 2015년 미국에 진출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일괄되게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UFC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는 MLB, NBA, PGA 등 국내 주요 스포츠 중계에 4DReplay가 반영되고 있고, 국내 모든 방송사에서 중계하는 KBO 리그의 잠실구장 경기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캐나다 이동통신사 벨(Bell)이 소유한 스포츠 전문채널 TSN/RDS에 시작간 2차원 멀티뷰 영상 미디어 솔루션 ‘4DLive’를 공급하고 있다.

정다운 선수가 출전하고 4DReplay 영상 기술이 적용된 ‘UFC ON ABC 2’는 오는 16일 새벽 8시(대한민국시각 기준)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